2016. 3. 14.
{수퍼:}
{앵커: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
수달이 도시나 농촌 구분 없이
자주 눈에 띄고 있습니다.
이번에는 함양 엄천강가에서
봄 나들이 나온 수달 가족의
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.
최광수 기자입니다.}
{리포트}
{수퍼:여명 속의 수달(천연기념물 330호)/지난달,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리조트 앞}
여명이 밝아오는 무렵
황금빛으로 빛나는 강가 얼음 위에서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 아침
식사를 하고 있습니다.
강물도 수달도
모두 환상적인 황금빛입니다.
{수퍼:수달 가족 3마리}
또 다른날 아침 이번에는
수달 가족 3마리가 한번에
카메라에 잡혔습니다.
새끼 2마리는 연신 얼음이 언
강 위에서 장난을 치고,
어미 수달은 얼음과 강물 속을
오가며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.
수달도 봄이 오는 것에
신이난 듯 퐁당퐁당 장난을 치듯이
한참이나 자맥질 놀이에 빠져
있습니다.
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
것처럼 보입니다.
{StandUp}
{수퍼:최광수}
수달은 주로 해가 뜨거나
해가 지는 무렵에 가장 많이
관찰되고 있습니다.
맛있게 물고기를 먹다가도 주위에서 소리가 나면 경계를 늦추지 않는
모습도 보입니다.
{수퍼:최상두(동영상 촬영)/주변 상황은 수달이 살기에는 좋습니다. 모래도 있고 바위도 있고 숨을 곳도 적당히 있습니다. 은폐할 곳도 있고, 봄*여름에는 (수달이)강 전체를 돌아다닙니다.}
물살이 매우 빠르게 흐른다 해서
이름 붙여진 함양 지리산 자락
엄천강.
{수퍼:영상취재 안명환, 화면*사진제공: 최상두,함양군청}
맑은 물과 봄나들이 나온
수달 가족이 멋진
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.
KNN 최광수입니다.
수달아빠의 엄천강 수달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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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8-04 18:58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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